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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립토가 필요한 이유: 시애틀 공항뉴스레터 2023. 3. 1. 09:50

이드덴버를 향한 여정의 첫 번째 경유지, 시애틀 공항에 내렸습니다. 기내식으로 준 아침밥이 부실해서 PEI WEI라는 아시안 음식점에서 새우 & 소고기 볶음밥과 야채 춘권, 그리고 음료가 같이 나오는 세트를 사 먹었습니다. 다 합쳐보니 $28.60. 테이크아웃인데 양심상 팁도 $1 줬습니다.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로 결제하니 4만원이 나왔습니다.
웟더뻑?? 진짜 나도 모르게 욕이 튀어나왔습니다.
일단 공항이라는 특수한 장소에서 환율이 1369원인건 둘째 치고, 환전 수수료 3.5%는 뭔데? 명백히 어떠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에게 수수료를 내야 하는 건 맞지만, 이를 더 효율화할 수 있지 않을까요? 예를 들어, 모든 결제 시스템이 하나의 열린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유동성을 집중하고 이를 통해 더 낮은 수수료를 청구하는 방법?
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시스템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의 신용등급을 평가할 수 있는 방법과 도난, 분실, 중복 가입 등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구상되어야 할 것입니다. 그래서 저는 크립토에서 현재 가장 중요한 것으로 현실에서의 나와 블록체인에서의 나를 연결 짓는 크레덴셜/소셜/DID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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